5월 1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착순 입장
남성중창단 경남프리모앙상블과 협연 선보여
1999년 창단, 올해로 벌써 19회째를 맞이한 '닥터스 심포닉 밴드'(단장 조성락/부산 속편한내과의원장)의 정기연주회가 5월 16일 목요일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매번 부산광역시의사회의 후원과 회원들의 관심 속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동료의사들뿐만 아니라, 환자·가족·시민 등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해 프로단체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유튜브에 올린 닥터스 심포닉 밴드의 공연 영상 '잘못된 만남'은 100만뷰에 가까운 리뷰 횟수를 기록 중이고, 이런 호응 덕에 부산 경남 지역 외에서도 공연 문의가 들어오는 등 지역 의료인들이 만든 무대가 지역을 넘어선 매우 인기 있는 문화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작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그룹 퀸의 힛트곡 메들리와 어벤져스시리즈 중 하나인 '토르'의 OST모음곡 등 대중적이고 귀에 익은 음악을 준비했다.
한편, 남성중창단 경남프리모앙상블과의 협연 무대를 통해 관악 심포닉 밴드와 남성중창단의 하모니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입장은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공연문의 닥터스 심포닉 밴드 총무 / 김해동남병원 진료원장 이국희 010-9458-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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