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업체 썸텍〈www.sometech.com〉은 이비인후과 전용 화상카메라(모델명 'DCS-104T')가 최근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고막, 비갑개, 편도 등을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하는 장비로 용도에 따라 광전달용 캡을 사용하면 자궁경부 및 치질진단도 가능하다. 업체는 지난 2000년 CE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미국 FDA 승인까지 받게돼 유럽과 미국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