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을 미루고 있던 외국인 노동자 5쌍의 합동결혼식을 마련했다.협회는 8일 인천시간호사회와 인천 남동구 노인복지회관에서 필리핀 출신 노동자 다섯쌍의 뜻깊은 결혼식을 개최하고 웨딩 이벤트와 신혼여행 등 예식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전액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대한간호협회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