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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지 발간

부산시의사회지 발간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3.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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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사회가 최근 개혁적으로 지면을 업그레이드한 〈부산의사회지〉 5월호를 발간했다.
창간 38주년 기념호 발간된 〈부산시의사회지〉는 임상강좌, 문예부소식, 의학계 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성호 부산시의사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집행부에 쓴소리를 하거나 비판적인 원고는 중간에 없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써 곤욕을 치른 선배님들도 있었다"며 회지발간을 둘러싼 일화를 소개하고 "부산시의사회지가 5,000여 부산시의사회원의 눈과 귀가 될 수 있고, 대화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은 "의사의 명예와 직업적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돌파해 나갈 생각"이라며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 뒤 "회원들의 대변지로서 의료계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증진에 큰 몫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면 컬러인쇄를 통해 가독성을 한층 높인 38주년 기념호에는 이상돈(부산의대),이금섭(해동병원) 회원의 '방광요관역류에 대한 내과적 치료' 주제 지상강좌를 비롯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박강우 회원의 시 '탑1', 김동주 회원의 의학에세이 '꽃밭에서 먹어보자인턴시절을 회상하며', 김덕근 인봉회장의 인봉회 소개, 부산시의사회 회무보고, 건강보험 소식, 구회소식, 학회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회지 관련 건의 및 의견 개진(http://pusanmed.org, 팩스 051465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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