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모교 녹지캠퍼스 노천극장에서 교우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함기선 대회장(한서대 총장 23회)의 대회사 및 교우회 김윤수 회장(서울대윤병원 원장,25회)의 인사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22회)과 고려대 구범환 의무부총장(24회)의 축사로 진행됐다.
김재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협 회원과 교우들의 뜻에 따라 실망을 안겨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의료계 및 의협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윤수 회장은 인사에서 "모교 및 교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자의사회 정덕희 회장(20회), 고려의대 황적준 학장(30회) 및 안암병원 강재성 원장(28회), 안산병원 류호상 원장(33회) 등 많은 교우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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