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에 열린 제55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03년도 사업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함에 따라 대한의사협회는 1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회무 운영에 필요한 '가예산'을 집행하기로 의결했다. 가예산에 대해서는 추후 의협 (전체)이사회로부터 서면결의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총회에서 처리되지 않은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서는 의협 새 집행부가 작년 수준에서 긴축예산안을 편성, 임총에서 그 가부를 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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