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위는 이날 ▲대국회,대정부 등 정치활동 ▲의료봉사를 비롯한 대국민활동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 3대 사업을 추진한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전태준 보건대학원장은 회의에 앞서 김재정 의협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은 후 곧바로 대외협력위를 주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대외협력위 활동 가운데 정치세력화 부분의 경우 한국의정회 활동과 중첩되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양 단체간의 업무조정과 긴밀한 협력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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