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의권을 되찾기 위해 의약분업은 근본적으로 철폐돼야 한다"며 "단임제 상근 회장으로 한 몸을 바치겠다"고 공약, 지난 3월 부산시의사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부산시의사회 의무이사(1994년),부산의대동창회 총무이사(2001년),부산 서구의사회장(2001년)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문예운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할 만큼 외부에서 비쳐지는 강직한 모습과는 달리 문학적인 면모도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