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왓슨과 의료산업 혁신' 주제 특강
최숙희 의료윤리연구회장(서울외과의원 부원장·가톨릭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겸임교수)은 9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제7회 정기총회에 앞서 열리는 9월 월례모임에서는 '인공지능 왓슨과 의료산업 혁신'을 주제로 이강윤 가천대 교수(컴퓨터공학)가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의료윤리연구회는 개원의사로서 갖춰야 할 직업윤리를 공부하고,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원의를 주축으로 지난 2010년 9월 6일 출범한 순수 연구단체. 매월 첫째주 월요일 저녁 월례모임을 열어 의료윤리 전반에 관해 학습하고 있다.
초대 이명진 회장(서울 금천·명이비인후과)·2대 홍성수 회장(경기도 성남시·연세이비인후과의원)·3대 주영숙 회장(서울 양천구·주안과의원)에 이어 2016년 9월부터 최숙희 4대 회장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올해 11월 월례모임은 인공지능의 의료적 활용과 법적·정책적 쟁점(윤혜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해, 12월에는 인공지능의 의료 윤리적 한계와 대응 방안(장동경 삼성융합의과학원교수·디지털헬스학과)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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