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2%, 부피 15% 줄여 새로 출시
동아에스티는 부형제 사용을 최소화해 정제 길이는 12%, 부피는 15% 줄여 복용편의성을 키웠다고 밝혔다. 목 넘김이 편하도록 장방형 제제에서 타원형 제제로도 변경했다.
동아에스티는 DPP-4 저해제 슈가논과 메트포르민을 합친 복합제다. DPP-4 저해제와 메트포르민과 병용처방이 빈번한 국내 특성을 고려해 하루 한번만 복용하는 서방형 복합제 슈가메트를 개발했다.
현종훈 동아에스티 과장은 "만성질환 치료는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뿐만 아니라 복약의 편의성과 순응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품질 업그레이드를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현재 당뇨병성 신장기능 이상을 늦추는 슈가논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임상 2상 중이다. 리나글립틴과의 비교 임상 3상 시험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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