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나가사키 피폭자 의료국제협력회 주최
5일 부산보훈병원서 피폭자 의료세미나...건강 영향 모색
국제협력을 통해 피폭자 의료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원폭피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사히로 나가사키대학 교수가 '나가사키 원폭피폭자의 건강 영향·병리학적 분석'·'나가사키·체르노빌·후쿠시마 비교'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에는 김수홍 부산보훈병원 순환기내과장·서경형 부산보훈병원 피부과 부장을 비롯해 NASHIM 관계자가 참여, 원폭 피해자들을 위한 국제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상룡 부산보훈병원 진료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피폭자 치료 수준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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