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급형 시장서 사용 가능...초음파 라인업 구축
삼성메디슨이 확장성을 강화하고 중·고급형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초음파 진단기기를 공개했다.
HS60과 HS50은 21.5인치 풀 HD 와이드 LED 스크린과 영상 균일성을 향상시키는 'S-하모닉'기술을 적용했다. 또 비만 환자도 깊은 투과력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S-뷰' 프로브를 장착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초음파는 80k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병원 내 자유로운 이동을 돕는다. 소음은 34dB이하로 줄여 의료진에게는 높은 집중도를, 환자에게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HS60·HS50은 대형병원 뿐 아니라 건강검진 센터, 의원 등에서 외래 환자 진료에도 적합하다.
이번 제품은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중동·동남아 지역에서 판매된다. 그 외 지역은 각 국가 인허가 일정에 따라 이뤄진다.
삼성메디슨은 여성 일생에 걸친 진단 토털 솔루션인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제품부터 중·고급형까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며 초음파 진단기기 라인업을 구축했다.
박현종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 팀장은 "이번에 각기 다른 진료과의 다양한 의료진 니즈를 충족하는 초음파를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시장부터 중·고급형까지 전 영역의 시장까지 적극 공략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