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두류공원 주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비롯한 혈압측정, 당뇨검사, 건강상담 등을 했다.
이어 무료진료를 마치고 같은 장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900여 명의 어르신들께 한끼의 식사도 대접했다.
대구시의사회는 2007년 7월부터 적십자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의사회 박성민 회장을 비롯한 김종서 의료봉사단장, 각 구·군의사회장과 임원, 적십자대구지사 관계자 및 봉사원 등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