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은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신관1층 청원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의 날'을 맞아 '간염 없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전문의의 상담도 받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좌는 김부성 소화기내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해 ▲간암-다학제 진료와 맞춤 치료(소화기내과 정승원 교수) ▲알코올성 간질환-술과 간(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간염-B형, C형 간염의 최신치료(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원혁 교수) ▲간경변증-효과적인 합병증 예방관리 및 치료(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간학회가 주관하고 한국간재단이 주최하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한다. 매년 10월 20일은 대한간학회가 제정한 간의 날로 올해가 17회째다.
이번 공개강좌 참석자에게는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의: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 02-710-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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