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이하 의평위)가 실시하는 올해 제1주기 4차년도 '의과대학 인정평가' 대상은 가천·강원·건양·경상·경희·관동·대구가톨릭·동아·서남·성균관·을지·인제·전남·전북·제주·중앙·포천중문·한양의대 등 모두 18개 대학이다.
의평위는 5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해당 대학의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올해 평가일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는 홍창기 의평위 위원장(서울아산병원 의료원장)의 인사에 이어 의과대학 인정평가의 국제적 동향(양은배 의평위 실무위원·연세의대 교수)과 평가일정(맹광호 평가기준개발실무위원장·가톨릭대 산업보건대학원장) 등을 소개했다.
의평위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인정평가는 ▲대학별 자체평가연구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 ▲현지방문평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의평위측은 이 평가사업과 관련, "평가작업을 통해 각 의과대학의 특성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동시에 단점과 문제점은 보완하여 대학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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