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주대병원에 구축된 PACS는 방사선 핵의학 내시경 초음파 등 일반 PACS 외에도 심장 병리 치과 등 3대 전문 PACS가 구비된 FULL PACS로, 병원 전체에서 PACS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의료진들이 외래진료실 병실 교수연구실 등 장소와 시간의 구애없이 원하는 환자의 모든 의료영상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필름이동으로 인한 인력 및 시간 낭비를 크게 해소할 수 있어 환자치료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X-레이 CT MRI 필름 등으로 보던 의료영상을 디지털로 저장, 필요시 컴퓨터 모니터로 조회하여 볼 수 있는 첨단 장비인 PACS는 실시간으로 10년전 필름에서 최근의 필름까지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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