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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육아 병행, 좋은문화병원 직장어린이집

일·육아 병행, 좋은문화병원 직장어린이집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8.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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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어린이집' "양육 안심 업무 집중"

▲ 은성의료재단 좋은문화병원이 좋은문화어린이집을 개소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문화병원이 어린이집을 개소, 병원 임직원들이 직장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길을 얼었다.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1일 서손상 부원장·구자성 기획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문화 어린이집' 개소식을 열었다.

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에 이어 문을 연 좋은문화병원 어린이집은 지상 2층 규모에 정원은 9명으로 0∼2세 영아전담으로 운영한다.

좋은문화병원은 "병원 인력 중 여성 근로자의 비중이 크고, 업무특성상 3교대 근무가 많은 사정을 고려해 어린이집을 개소하게 됐다"면서 "여성 고용 촉진은 물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직원복지의 하나"라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구자성 기획실장은 "직원 중 가임기 여성 비중이 가장 많은 직장 중의 하나가 병원"이라며 "이들이 안심하고 양육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시 범일동에 위치한 좋은문화병원은 38년의 역사를 가진 은성의료재단의 모태다. 15개 진료과에 270병상 규모로 54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는 산부인과 중심의 종합병원.

현재까지 10만명 이상이 좋은문화병원에서 출생했다. 부인과 내시경수술 약 3만건에 달한다. 난임센터·자연주의 출산센터·신생아 NICU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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