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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패러다임의 사회공헌문화 정착 앞장"

"새 패러다임의 사회공헌문화 정착 앞장"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04.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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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병원-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 협약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29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열 병원장·정변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안광희 행정부원장·김종란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추진할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열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변규 회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다양한 상호협력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3월 29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성심병원은 안양·군포·의왕·과천·안산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여러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기부 및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시설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림대학교의료원의 플래그십 병원이다. 890여 병상과 함께 뇌신경센터·로봇수술센터·간소화기센터·에크모센터·심장혈관센터·폐센터·척추센터·유방내분비암센터 등의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에크모센터는 중증 심·폐부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내내 전문 에크모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로봇수술센터는 최신형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해 4개월 만에 국내 최단기간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이밖에 급성기 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한 후송과 처치를 돕는 브레인세이버·하트세이버 애플리케이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운영중이며,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4시간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일송생명과학연구소·한림유전체응용연구소 등의 교육·연구시설과 한림중개의학연구소를 둠으로써 질병 중심의 임상중개 연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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