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4·13 총선, 의사 후보자 5명 지역구 공천 확정

4·13 총선, 의사 후보자 5명 지역구 공천 확정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6.03.17 12:0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3명·국민의당 2명·더민주 0명...7명은 공천 경선 중
비례대표 후보 새누리당에 몰려...더민주. 강청희 부회장 '유일'

17일 현재 4·13 총선에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주요 정당에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의사 출신 후보 총 24명 중 5명이 공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에서 지역구 공천을 받는 후보는 3명, 국민의당은 2명이며,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는 없다.

먼저 여당인 새누리당의 지역구 공천을 받은 의사 출신 후보는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 윤형선 후보(인천 계양 을), 홍태용 후보(경남 김해 갑) 등이다.

국민의당 공천자는 안철수 의원(서울 노원 병), 유덕기 후보(서울 도봉 갑) 등이다.

아직 공천을 확정 짓지 못하고 치열한 공천 경쟁을 치르고 있거나 치러야 할 의사 출신 후보는 6명이다.

새누리당 후보로는 박인숙 의원(서울 송파 갑), 신의진 의원(서울 양천 갑), 권용오 후보(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 정근 후보(부산진 갑) 등이며, 국민의당 후보로는 서정성 후보(광주 동남구 갑), 이용빈 후보(광주 광산 갑) 등이다.

이외에도 이상이 제주대의학전문대학원 교수(서울 마포 갑)가 복지국가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며, 이강수 전 고창군수(전북 정읍·고창)도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한 김수임 후보(인천 계양 갑)는 아직 공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의사 출신 후보들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경쟁도 치열하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이덕영, 대한의사협회 대회협력자문위원 겸 남북의료협력위원, 김철수 양지병원장, 배순희 이화의대 동창회장, 양우진 서울중앙의료의원장, 차병헌 을지대 보건대 교수, 윤철수 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보건위생분과위원장, 김본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 박찬원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찬원 정책자문위원, 최석훈 사노피 아벤티스 최석훈 이사 등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 비공개를 요청한 다수의 의사 출신 후보들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는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경남 창원·마산·회원), 문정림 의원(서울 도봉 갑), 장석일 후보(경기 성남·분당 갑), 김석범 후보(경기 의정부 갑), 김문찬 후보(울산 울주), 박중현 후보(충남 천안) 는 공천에서 최종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신동일 후보(강원 원주 갑)와 국민의당 한신 후보(서울 노원 병)도 공천에서 탈락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