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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사회

연세대 이사회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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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1월29일 이사회를 열고 연세의료원에서 제출한 6,158억원 규모의 2002년도 예산안과 정관 및 직제규정 개정안 등을 승인했다.
연세의료원의 2002 회계년도 실질 예산은 전년도 보다 69%가 증가한 6,158억원 규모로 교비회계 1,189억원, 병원회계 5,593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에는 건강보험의 재정적자로 보험수가의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측되어 병원수입을 2001년도 추정실적 대비 8% 증가로 편성했으며, 지출은 인건비, 재료비, 유지비, 정책사업 등을 제외한 지출을 전년도 추경예산과 동일하게 계상했다.

이사회는 또 연세의료원의 경쟁력 제고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정책장비 및 노후 장비 교체 구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원화 리스 자금을 차입하는 안도 승인했다.

연세이수 생명공학 사업협력에 따라 이수화학의 건축비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이사회에서 승인돼 본격적인 건축을 앞두고 있는 의대 신관 증축은 최근 개정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상 역사미관지구에 해당돼 6개층 이하만 증축이 가능해져 당초 계획된 5~7층(3개층) 증축 재원으로 신관 2개층과 지하강의실 2개 층으로 증축하기로 했다.

또 연구지원팀을 과 단위 팀으로 승격 신설했으며, 세브란스병원에 임상과 단위로 임상유전과를 신설하는 안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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