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19일자로 재활의료이사에 신태식 경인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신임 신태식 재활의료이사는 1957년 충북 옥천 출신으로 노동부 근로감독관·노동위원회 심사관 등을 거쳐 근로복지공단 기획조정본부장·대전지역본부장·경인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충북대에서 경영학(경영학 박사)을 전공한 신 재활의료이사는 산재보험학회의 필요성을 절감, 학회 출범의 산파역을 맡아 밑그림과 청사진을 그리는데 앞장섰다.
신 신임 재활의료이사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비롯한 10개병원 등 의료사업부문의 운영과 재활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년(2016년 1월 19일∼2018년 1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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