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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력 마스터플랜 수립

과학기술인력 마스터플랜 수립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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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으로 과학교육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국가 과학기술 인력 마스터플랜'이 수립될 전망이다.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은 21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및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가진 '교육개혁과 지식문화강국 실현'과 관련한 국정토론회에서 NT(나노기술)와 BT(바이오기술), IT(정보기술) 등 복합·융합기술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인력을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중 '국가 과학기술 인력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부가 구상하고 있는 '과기인력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말 확정된 국가기술지도(NTRM)와 연계해 수립되는 것으로 NTRM의 효율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기부는 NTRM을 통해 ▲정보·지식·기능화사회 ▲건강한 생명사회 ▲환경·에너지 프런티어 진흥 ▲기반 주력산업 가치 창출 ▲국가 안전 및 위상 제고 등을 5대 과학기술 발전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9개 전략 제품 및 기능과 99개 핵심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국정토론회에서는 연구개발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국내총생산(GDP)의 3%로 늘리기로 했다. 2001년 GDP의 2.96%에 그쳤던 연구개발비가 3%로 확대될 경우, 총 예산 가운데 4.8%에 불과한 연구개발 예산의 비중이 7%대로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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