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전신수 교수는 뇌종양에서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방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하고, 줄기세포 치료방법과 기존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병행치료의 효능을 입증함으로써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에 공헌했다.
남석우 교수는 한국인의 대표적 암인 간암 발생기전과 관련해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와 마이크로 RNA의 조절 네트워크를 규명하고, 이를 활용한 간암 치료 연구를 통해 기초의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는 한국 보건의료산업 기술 발전을 이끈 3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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