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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신규 선정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신규 선정

  • 박소영 기자 young214@doctorsnews.co.kr
  • 승인 2015.12.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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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준수해 의료기관 책무를 다할 것"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23일 신규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의료체계 개편을 위해 11월 10일 발표한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개편'에서 결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20개소 추가 선정과 관련, 인천 지역의 신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면서 중증응급환자의 전문의 진료, 응급실 내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시설, 장비, 인력기준 개정안에 맞춰 개선한 인프라를 통해 강화된 중증응급환자 수용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골든타임 준수 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하대병원이 이번 선정을 통해 그 책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 것 같다"며 "지역사회 중증응급의료환자의 적절한 진료를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며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보건부에서 지정한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인천금연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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