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부산의대 교수(부산대병원 안과)가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0대 한국백내장 및 굴절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콘택트렌즈학회와 대한검안학회에 이어 한국백내장 및 굴절학회 회장으로 선출, 안과학회 3개 분과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 신임회장은 이번 제114회 대한안과학회 대의원 회의에서 차기 이사장 선거를 중립적으로 관리하는 선거대책위원장으로도 선출됐다.
이 신임회장은 '다양한 백내장에서 수정체 전낭의 투과 전자현미경 소견'을 발표, 이재정 전공의(부산대병원 안과)와 함께 대한안과학회 포스터상을 받았다. '중증도에 따른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의 공초점현미경 소견'이란 연구에 참여, 박영민 교수(책임저자)가 '젊은 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받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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