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광남일보·전라도人 공동 주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광남일보·전라도人은 7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사회공헌 대축전을 열고, 광주·전남 지역에서 사회 공헌·재능기부·봉사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을 시상했다.

윤 병원장은 올해 전국을 긴장 속에 빠뜨렸던 메르스 사태 때 신속한 대책을 마하고, 11차례 예방캠페인을 펼쳐 광주·전남 지역을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유지하는데 공헌하고, 세계적인 청소년스포츠축제인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안심대회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지역거점병원이자 국립대병원장의 역할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엉덩관절 분야에서 진료·연구를 통해 지역의료 수준을 향상하고, 한국의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병원장은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4개의 엉덩관절 수술법 특허를 출원했다.

러시아·몽골·중국 등 외국인 환자 유치와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외국 의료진의 참관도 늘고 있다.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