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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 개선으로 일차의료 역량 강화 모색

의학교육 개선으로 일차의료 역량 강화 모색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5.10.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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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학회·의대협 내달 3일 공동 심포지엄 개최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동네의원의 역할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차의료의 역량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학의학회(회장 이윤성),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강대희)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의협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의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이진석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의 '일차의료 현황과 역량 강화 방안' 주제발표를 비롯한 ▲일차의료를 위한 학부교육 강화 방안(선우성·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전문위원) ▲일차의료를 위한 전공의 수련교육 강화 방안(박중신·대한의학회 수련이사) ▲일차의료를 위한 연수교육 강화 방안(이혜연·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등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신좌섭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전문위원장과 이상구 단국대병원 교육수련부장,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이 나선다.

의협은 "우리나라 의료환경에서 일차의료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민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차의료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의학교육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과 공감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전공의 수련교육을 담당하는 대한의학회, 연수교육을 담당하는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의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심포지엄 개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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