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의사회(회장 서병세)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미국 아리조나주 리치필드 파크내 위그왐리조트에서 제20차 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의료정보를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의협에서는 박길수 대의원회 의장, 박민원 의협 부회장(광주광역시의사회장), 백용기 사무총장이 대표단으로 참석한 가운데, 박 의장은 '한국의료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 의료계가 직면해 있는 현안과 대책 등을 설명했다.한편, 재미한인의사회는 이번 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추재옥 씨(63년 서울의대 졸업)를 선출하고, 올란도 월드센터에서 제21차 학술대회를 열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