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오전에 교실 소속 8개병원의 연제발표와 개원가 동문의 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 기념식 및 학술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 신경외과 한대희 교수와 김현집 교수, 연세대 신경외과 최중언 교수, 성균관대 신경외과 김종현 교수의 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가톨릭의대 출신 개원의들이 신경외과 내 전문병원과 최근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IMS 시술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를 마친 후 저녁 6시부터 매리어트 호텔에서 2002년도 송년회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 1962년 3월 창립된 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김문찬·강남성모병원)은 초대 주임교수 임광세 교수를 시작으로 송진언, 최창락, 강준기 교수에 이어 올해 3월 김문찬 교수가 제5대 주임교수로 취임하기까지 40여년 간 신경외과 전문의를 100여명 배출, 대학병원 및 개원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대한신경외과학회 학회장(7대 임광세 교수, 11대 송진언 교수, 41대 강준기 교수), 학회이사장(6대 최창락 교수, 11대 김문찬 교수)을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신경외과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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