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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암환자 통증관리 시스템 구축

연세암병원, 암환자 통증관리 시스템 구축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5.04.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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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이 통증 PASS팀을 발족하면서 암환자들의 통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통증 PASS팀 구성에 따라 암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암병원은 최근 서암강당에서 노성훈 병원장과 금기창 부원장, 최혜진 완화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증, 참지 말고 말해요'를 캐치프레이즈로 통증 PASS팀 발대식을 가졌다.

암병원 다학제 의료진으로 구성된 통증 PASS팀은 지난 1월부터 수 차례 회의를 거쳐 통증관리 장애요인을 분석하며 팀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암성통증관리 지침과 급성통증 조절 가이드라인과 통증관리 성과 지표도 개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통증관리를 위한 환자와 의료진의 의무와 환자의 권리에 대해 규정하며 선서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암병원은 통증PASS팀 발족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증관리팀 명과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가졌다.

공모전에서는 조미영 파트장(암병원 입원간호팀)의 'PASS Team(아픔이 지나간다)' 팀명과 환자용 캐치프레이즈 '통증, 참지 말고 말해요', 의료진용 캐치프레이즈에는 'Speak up Pain!'이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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