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희 데레사 유방암 연구 학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고 유선희 데레사 유족·전예원 수상자·강무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전예원 가톨릭의대 교수(성빈센트병원 유방갑상선외과)가 18일 '2015년 유선희 데레사 유방암 연구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는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에게 시행한 수술방법별 생존율에 대한 대단위 추적 연구를 비롯해 여러 유방암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선희 데레사 유방암 연구 학술상'은 지난 2009년 유방암으로 임종한 유선희 데레사의 유족이 유방암 퇴치를 위해 가톨릭의대에 연구기금 1억원을 기부해 제정한 학술상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