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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라오스 의료진 연락강화에 기여

서울대병원, 라오스 의료진 연락강화에 기여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4.12.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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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주립·군립병원 역량강화 연수사업 최종 성과보고회 성료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희중 진료부원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주임교수 신좌섭 교수)은 지난 16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라오스 주립·군립병원 역량강화 다년간 연수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2012년부터 3년간 실시된 연수사업은 루앙프라방 주의 주립병원과 군립병원, 남박병원 등의 의료진 83명을 교육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12개 군립병원 의료진들을 각각 10주에 걸쳐 집중 교육함으로서 라오스 최일선 의료진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라오스 보건부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신좌섭 서울의대 교수, 윤현배·강유민 연구원, 고보람 KOICA 보건전문가 등 한국 측 사업 담당자와 라오스 보건부 차관, 교육훈련국장, 국립종합의과학대학 총장과 교수진 등 현지 정부 인사와 의료진 등이 참석해 사업의 의의와 보완점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밖에 세계적인 원조기관(WHO, World Bank, JIKA, Lux Development, Asian Development Bank, Save the Children, KOFIH)의 전문가를 초청해 향후 사업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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