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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글로벌 리더' 양성 앞장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글로벌 리더' 양성 앞장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4.12.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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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비과전문교육프로그램(INPTP) 및 국제비과학술대회(KIRS) 성료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제비과전문교육프로그램(INPTP) 및 국제비과학술대회(KIR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INPTP(Kyung Hee International Nose Professional Training Program)는 경희대병원에서 2011년부터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국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권의 각 나라에서 젊은 전문의, 전공의, 펠로우 등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하며 비과학의 임상과 기초에 대한 연구, 진료, 수술을 약 2주간 교육한다.

올해 INPTP는 ▲알레르기 비염, 만성부비동염, 수면무호흡증, 코성형술에 대한 기본 지식과 최신 지견 ▲비중격수술, 코성형, 부비동내시경수술, 수면무호흡증 수술 등 참관 ▲알레르기 비염, 수면무호흡증 등 경희대학교병원 비과 분야 특수클리닉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INPTP에 이어 3일간 열린 KIRS(Kyung Hee International Rhinologic Symposium)는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된 메인 국제 심포지엄으로, 비과학 분야의 최신 지견 및 다양한 주제에 대해 미국, 유럽, 한국 등의 세계 각국 전문가가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의 전체 진행을 주도한 김성완 경희의대 교수는 "각 나라의 비과학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 심포지엄에 매년 많은 외국인 의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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