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 회장은 최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에서 의대 교수와 학생, 의사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차 회장은 차병원그룹의 그간의 세계적인 학술 성과를 설명하고 바이오 산업화 전략과 미래 의학의 열쇠인 개인맞춤형 의학과 예방중심 병원인 '차움'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USC대학은 미 서부를 대표하는 명문사립대학 중의 하나로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러스 도심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800개 이상의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현재 3만8000 여명의 학생과 3400 여명의 교수진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대학 중 하나다.
특히 연구중심대학으로서 명성을 넓혀가고 있으며 의료·공학기술·인류 및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장학지원과 후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미국에서 가장 글로벌한 대학으로 7200 여명의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차광렬 회장은 불임생식의학의 세계적 권위자 중 한 명으로서 200편 이상의 저널 연구논문 발표와 230회 이상 주요 학회 특강을 가지면서 7차례에 걸쳐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최우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근 환태평양불임학회를 창립해 불임과 생식의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강남차병원을 비롯한 차병원그룹 산하의 차병원 줄기세포 연구소, 차바이오텍, 미국 차병원인 헐리우드장로병원, 차병원불임센터와 차움, 판교 종합 연구원인 차바이오콤플렉스를 설립했으며, 1999년에는 콜롬비아 대학의 요청으로 CC불임센터를 설립해 우리나라 의료 수출 1호를 기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