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베이트, 항소·상고·헌법소원에도 '의사면허취소' 리베이트 혐의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의사가 의료법 위반에 대한 항소·상고, 의사면허 취소처분소송과 항소, 위헌법률심판 제청신청, 헌법소원 제기 등 고군분투했지만 처분은 그대로 유지됐다.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제약회사로부터 4371만 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의사가 이를 근거로 받은 '면허취소' 처분에 불복, 취소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기각결정을 내렸다. 구 의료법 면허 취소 규정과 면허 정지 규정이 상호 모순·저촉된다는 의사 측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정책 | 홍완기 기자 | 2019-01-16 12:33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오늘 '결심' 공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의 공판이 마무리 된다.서울남부지방법원은 형사13합의부(안성준 부장판사)는 15일 열린 공판에서 "16일 결심을 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9월 4일 처음 열린 공판은 총 8차례 집중 심리가 열렸다.7번째로 열린 15일 공판에서는 서울청 의료수사팀 의료반장, 이대목동병원 QPS센터 계장, 유족 측 대표, 7명 피고인에 대한 심문이 이어졌다.이날, 공판에서는 경찰이 강압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공의 변호인 측은 "전공의는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음에도 병원에 정책 | 홍완기 기자 | 2019-01-16 06:00 의사 의무는 '결과채무' 아닌 '수단채무' 판결 고관절 수술을 위해 척추마취를 받은 환자가 심정지에 이르러, 뇌 손상까지 입은 사건에서, 의료행위 결과가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의사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 제17민사부는 2018년 8월 23일 뇌 손상을 입은 환자 측이 의료진을 상대로 제기한 15억여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의료진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은 1심을 그대로 유지했다.재판부는 진료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해서 바로 진료 채무의 불이행으로 추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사건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A씨는 2012년 4월 18일 서울 강북 정책 | 홍완기 기자 | 2019-01-14 12:13 오진했어도 장애와 상당인과 관계없으면 의료진 과실 "없다" 잘못된 진단과 발생한 장애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없다면,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은 최근 뇌성마비 상태로 태어난 B아기의 부모가 사전관리를 한 산부인과 의원 의료진과 분만을 진행한 E병원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의료진 측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은 1심을 그대로 유지했다.꾸준히 산전관리를 받았음에도 쌍생아 중 1명이 뇌성마비 상태로 태어난 사건에서 의료진의 과실은 인정되지 않았다.사건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A씨는 2011년 8월 24일 F산부인과의원에서 임신 확인을 받았다. 이후 2012년 정책 | 홍완기 기자 | 2019-01-12 06:00 고 신해철 유족에 11억 원 배상 판결 고 신해철씨 유족이 집도의를 상대로 낸 민사 소송 항소심에서 11억 원대 배상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 민사9부는 10일 유족이 서울 송파구 S병원 K원장과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1억 9000여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1심에서 인정한 15억 9000여만 원에 비해 4억 원 가량이 줄었다.고 신해철 씨는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K원장의 집도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10월 22일 고열과 가슴·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갑 정책 | 홍완기 기자 | 2019-01-10 14: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