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영춘 의원,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비용' 국가지원 추진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필요 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정신질환 응급입원 환자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여서 비용 부담 때문에 응급입원 기피해 조기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을 국가적 시스템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다.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의 핵심은 응급입원 비용을 국가가 부담 할 수 있도록 해 응급입원을 통해 정신질환 증상을 조기에 치료 및 관리할 수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9-06-26 16:59 "안민석 의원님, 일개 의사가 감당할 수 없는 대가 치르게 한다고요?" 이동진 부원장은 한동안 '멘붕'에 빠졌다. 한 달여 동안 진료는 고사하고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그는 그저 병원 규모의 정신건강의학과 의료기관을 운영하려 신청서를 제출했고 허가를 받아 병원을 개원하려 했을 뿐인데 지역사회와 지역 국회의원으로부터 '손가락질받는 사람'이 돼 버렸다.특히 안민석 국회의원이 정신건강의학과 의료기관 개원을 반대하는 주민과의 설명회에서 자신에게 "일개 의사가 감당할 수 없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라거나 "3대에 걸쳐 재산을 다 털어놔야 한다", "소송을 하면 (병원에 의료 | 최승원 기자 | 2019-06-19 12:08 정신질환자 관리대책 발표...사법입원제는 "검토" 정부가 고 임세원 교수 피살 및 진주아파트 방화·살인사건 등 정신질환자 강력사건 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발표했다.정신질환자 치료·관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전신건강의학계가 핵심 대책으로 제안한 사법입원제도 도입과 관련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하는 선에 그쳤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조치방안의 5대 핵심 정책 | 고신정 기자 | 2019-05-15 12:53 신경정신의학회 "중증정신질환 사법입원제 도입해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중증정신질환 보건복지 시스템 혁신을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사법입원제도 도입과 정신 보건예산을 전체 보건예산의 5% 수준으로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신경정신의학회는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중증정신질환 건강복지서비스 국가책임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증정신질환 정책 백서'를 발표하고, 5가지 정책 최우선 과제를 제시했다.먼저 중증정신질환자의 인권과 건강권을 동시에 보장하도록 중증정신질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국가책임제 구현을 강조했다.구체적인 방안으로 보호자에게 무한책임을 강요하는 보호자동의 입원 학술·학회 | 이정환 기자 | 2019-05-02 12:45 윤일규 의원 "후진적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전면 개혁해야" 국회와 신경정신의학계가 끊이지 않는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사건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한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개혁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2일 권준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 방화살인사건이 되풀이되지 않을 '임세원 법' 필요하다" 고 역설했다.윤 의원은 특히 지난해 고 임세원 교수 사망 이후 자신이 발의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국회 통과 의지도 피력했다. "임세원 교수 사건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9-04-22 12:4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