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故 임세원 교수 유가족, 조의금 병원과 동료들에게 기부 故 임세원 교수의 사망 사건으로 전 의료계가 슬픔에서 잠겨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고인의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긴 동료 의사들의 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다.유가족들은 3일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낸 조의금을 일부 장례비를 제외하고 절반은 강북삼성병원에, 절반은 고인이 못다 한 일을 하기 위해 동료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고인은 평소 우울증과 불안장애 치료, 그리고 한국형 표준자살예방프로그램 개발책임자로서 우리나라의 자살 예방을 위해 앞장섰다.유가족 측의 의견을 대표로 전한 백종우 교수(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저희는 의료 | 이정환 기자 | 2019-01-04 10:00 의협, 안전진료 환경 만들기 전 과목 확대 추진 대한의사협회가 고 임세원 교수 사건을 계기로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 TF'의 논의 대상을 정신건강의학과로 한정하지 않고 전 진료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기로 3일 결정했다. 전 회원에게 올 1월을 고 임세원 교수 애도기간 동안 '전 회원 근조리본 달기'에 동참해 달라고도 요청했다.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은 3일 보건복지부와 병협·정신과학회 등과 회의를 열어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 TF'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하루 앞서 최대집 의협 회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고 임 의료 | 최승원 기자 | 2019-01-04 10:00 의료기관 내 폭행사건 작년에만 893건...하루 2~3건 꼴 # 2009년 3월 경기도. 모 비뇨기과 의원에서 원장인 의사 A씨가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A씨는 환자에게 왼쪽 옆구리를 2차례 찔렸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환자는 사건 이전에 주변인들에 진료 결과에 대한 불만을 여러차례 표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2012년 8월에는 정신과 의사 B씨가 상담 중이던 환자에게 피습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환자는 상담 중 갑자기 의사에게 수차례 칼을 휘둘렀고 B씨는 비장이 파열되고 폐와 대장이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다. # 2013년에는 의사 피습사건이 연이어 정책 | 고신정 기자 | 2019-01-03 19: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