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대면 빠르게 가" 이용 2배 폭증…법적 책임은?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발표에 비대면 플랫폼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그간 참여가 부진했던 약국들 역시 제휴건수가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아닌 비대면 호황 소식에 비대면 전면 허용에 대한 적정성 문제와 함께 '법적 책임소재' 이슈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정부는 지난 23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개정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다. 전공의 대거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대비한다는 것이 이유였다.기존에는 의료취약지나 주말·공휴일에만 초진 환자의 정책 | 홍완기 기자 | 2024-03-06 18:40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무법천지 '중단 해야' 지적 국회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무법천지로 운영 중이라는 지적과 함께 시범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재진 환자·의원급 의료기관 중심·마약류 의약품 처방금지 등 주요 원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원칙 내에서 비대면 진료가 이뤄지는지 정부의 관리·감독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8월 18일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시행중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언급,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현 정책 | 박승민 기자 | 2023-08-18 11:50 박민수 제2차관, 비대면 진료·약 배달 '거리 순 활용' 보건복지부가 재진·의원급 한정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초진은 대면 진료가 원칙이며 병원급의 경우, 수술 후 관리 등 일부에만 제한적인 허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비대면 진료·약 배달의 특정 기관 '쏠림 현상' 등 우려에 대해서는 '거리 순' 기능을 활용하는 방안이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통해서 제기, 눈길을 끈다.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최근 가시화됐다. 특히 대면진료 원칙·의원급 중심&mid 정책 | 홍완기 기자 | 2023-02-14 06:00 의대 증원 논의 시작되나…2차관 "코로나 겨울 피크 지나면" 보건복지부가 의대 증원 논의 시작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히고 있다. 이번에는 '올 겨울 코로나19 확산세 이후'라는 특정 시점까지 짚었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 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의대 증원 논의 시작과 비대면 진료 제도화 시기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두 사안은 모두 2020년도 의사총파업 촉발 이유였던 '4대 의료악법'. 당시 협의에서 '코로나19 안정화 이후'를 재논의 시점 정책 | 홍완기 기자 | 2022-12-26 06:00 비대면 전문에 아바타 약국까지?…政 '면허 대여' 단속 검토 보건복지부가 약배달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른바 창고형 약국 의심사례와 관련, 조제 거부 외 불법 개설까지 가능성을 두고 단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의료계 사무장병원과 유사한 '면허 대여' 등에 대한 위법 소지까지 종합적으로 살피겠다는 얘기다.하태길 약무정책과장은 7월 19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그간 창고형 약국에 대해 조제 거부 부분이 조명됐다. 이번에는 '아바타 약국' 등 불법 개설 소지에 무게를 두고, 단속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바타 약국은 의료계의 사무장 병원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정책 | 홍완기 기자 | 2022-07-21 14:49 알바생이 약사?…전문약 배달에 복약지도까지 서울 Y대학병원 로비. 한 환자가 병원에 설치된 무인시스템으로 처방내역을 근처 약국에 전송하자, 20여분 후 아르바이트생이 약을 들고 나타난다.대학생으로 보이는 이 아르바이트생은 환자에게 약을 건네며, "이건 하루 2번, 이 약은 하루 3번 식후에 드세요" 등 일상적인 '복약지도'를 한 뒤 처방전과 약값을 받고 사라진다. 이같은 모습은 기 산업 | 신범수 기자 | 2006-06-14 20: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