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먹는 낙태약, 약국에서 팔겠다고? 의료계 "위험한 발상" 경구용 임신중절의약품 이른바 '먹는 낙태약'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약계가 낙태약 약국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의료기관 내로 약물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주장인데, 의료계는 임부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김영희 대한약사회 이사는 6월 14일 국민의 힘 서정숙·최재형·전주혜 의원 주최로 열린 '낙태법 개정안' 입법 세미나에서 "약물(임신중절의약품) 사용을 병원 내로 제한하는 것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해 의약품 사용을 실질적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2-06-15 06:00 먹는 낙태약 국내 도입 결정, 새 정부로 넘어 갈 듯 경구용 인공임신중절 의약품 허가 결정의 공이 결국 새 정부로 넘어갈 전망이다.10개월의 시간에도 불구, 입법 공백과 안전성 논란 해소 등 요구된 과제들을 해결하지 못한 탓이다. 약제의 조속한 허가를 요구하는 시민사회와 신중한 도입을 강조하는 의료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허가권을 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검토 중"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앞서 현대약품은 지난해 7월 식약처에 경구용 인공임신중절 의약품인 '미프지미소(성분명 미페프리스톤/미소프로스톨)'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헌법재판소의 헌법불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2-04-18 06:00 국감 산부인과학회 "낙태약, 잘못 먹으면 큰일" 국감서 경고 경구용 인공임신중절의약품 '미프미지소(성분명 미페프리스톤/미소프로스톨)' 허가 논란과 관련해, 대한산부인과학회가 국정감사 현장에서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나성훈 산부인과학회 낙태법특별위원회 위원(강원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7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해 "낙태약 허가를 위해서는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필요한 임상연구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나 교수는 먹는 낙태약 문제를 쉽게 봐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임부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미프지미소는 영국 제약사인 라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1-10-07 19:48 산부인과의사들 "사유 없는 낙태 허용, 임신 10주로 한정해야" 산부인과 의사들이 낙태법 개정과 관련, 사유의 제한 없는 낙태 허용 시기를 10주 미만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정부가 제안한 '14주'보다 4주 더 짧은 기간이다.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등 산부인과 의사들은 8일 공동성명을 통해 '낙태법 개정에 대한 산부인과의 입장'을 밝혔다.특히 관심을 모았던 약물 낙태 도입과 관련해서는 국내 임상 시험 후 신중한 검토와 함께 도입 시에는 '의약분업 예외 약품'으로 지정해 산부인과 병&mi 의료 | 홍완기 기자 | 2020-10-08 19:36 "이래도 '미프진'으로 자가 낙태하겠습니까?" 호통! "이래도 '미프진(낙태약)'으로 자가 낙태하겠습니까?"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법제이사의 거친 목소리에 22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입법과제' 국회 토론회장은 순간 적막감이 흘렀다.김 법제이사는 이날 수십만원은 내면 주문 다음 날 집으로 미프진이 배송되는 이른바 '편리한 낙태'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수술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토로하며 통렬히 질타했다."집에서 편하게 낙태약 먹으면 된다고요? 만일 자궁외임신이면 어쩔 겁니까? 미프진과 같은 낙태약은 자궁 내 정책 | 최승원 기자 | 2019-05-22 18:32 세계여자의사회서 무산된 '낙태와 여성건강' 강연 들어보니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무산된 '낙태와 여성건강' 강연이 3일 오후 3시에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원칙적 진료와 생명 존중을 강조하고 있는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이하 진오비)'이 세계여자의사회에서 무산됐던 강연회의 연자들을 초청, 강연을 재개했다.초청 연자는 미국에서 낙태 문제의 심각성과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 의료 | 송성철 기자 | 2013-08-05 16: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