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사에 묻는다' 4억 준다는데 공공의료원 왜 안가느냐고요? "N차 공고에도 의사 못 구해", "연봉 4억에도 지원 의사 없어"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을 짚으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가 있다. 바로 높은 연봉에도 의사를 구하기 어려웠던 보건의료원의 사례다. 4억대까지 연봉을 올렸음에도 지원하는 의사가 없다는 자극적 보도에 국민의 시선이 쏠렸다. '의사들이 배가 불러서' 혹은 '사명감이 없어서', 정말 '의사가 부족해서' 라는 손쉬운 예단이 줄을 이었다.의사들은 과연 '배가 부르고, 사명감이 없고, 또 숫자가 적어서' 고연봉을 마다했을 의료 | 홍완기 기자 | 2024-04-22 06:00 약국 상대 카드단말기업체 사기성 협박 강력 대응 대한약사회는 최근 일부 카드단말기 업체가 약국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사기성 협박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의뢰, 수사기관 고발 등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일부 카드단말기 업체들은 일선 약국이 법적 대응에 취약한 점을 악용해 부실한 계약관리와 손해배상 등을 이유로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단말기 업체인 G사·S사 등은 계약서를 위조하거나 계약기간을 임의로 연장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해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이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약국에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다..약 산업 | 이영재 기자 | 2019-08-13 14:46 "대웅제약 2020년 글로벌 랭킹 50위 간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이 2020년까지 대웅제약을 글로벌 랭킹 50위 제약사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2016년 매출의 약 3배인 3조원의 매출이면 글로벌 매출 순위 50위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수출과 내수에서 절반인 1조5000억원씩을 올려 균형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승부처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허가여부와 점유율로 볼 수 있다.나보타 미국 허가가 계획보다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미국 FDA에 올 3월까지 모든 자료제출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10개월여의 자료검토 기간을 거쳐 산업 | 최승원 기자 | 2017-01-25 11:46 "대웅제약은 대웅의 방식으로 글로벌 간다" 흰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신약을 개발해 수출하든, 신약후보 물질을 '라이센싱 아웃(기술수출)'하든 상관없다는 말이다. 그런 면에서 글로벌에서 통하는 제네릭을 만들어 글로벌 진출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대웅제약의 글로벌 전략은 눈에 띈다.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글로벌 제약사 산업 | 최승원 기자 | 2016-01-18 05:59 대웅, "자누비아 낮은 수수료율 받을 수 없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이 최근 연이어 대형품목 위탁판매 계약 연장을 하지 못한 이유를 13일 밝혔다. 한마디로 너무 낮은 수수료율을 제안받아 도저히 계약연장을 할 수 없었다는 항변이다. 특히 해당 위탁품목의 한국시장 정착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지만 8년을 함께 한 파트너라는 점을 배려하지 않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관련 품목을 가져간 국내 제약사에는 "계약연장 협상이 끝나지 않았는데 또다른 국내 제약사가 협상제안을 던지니 대웅제약이 협상력을 갖기 어려웠다"며 아쉬워했다.다국적 제약사 약을 무리하게 위탁판매하려다보면 국내 제약사끼리 산업 | 최승원 기자 | 2016-01-14 15:24 "투쟁 끝나지 않아...2라운드 공 울렸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정협의 결과에 대한 정부의 이행 의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투쟁에 다시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노 회장은 29일 창원베니키아사보이호텔에서 열린 제 65차 경상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축사(김경수 부회장 대독)를 통해 "이번 투쟁에 대한 평가는 회원들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투쟁이 끝나지 않았다 의료 | 이석영 기자 | 2014-03-29 18: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