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간] 황건 잡설 '대수롭지 않은 잡다한 이야기'다. 그런데 글쓰기를 즐기는 이의 잡설이다보니 엉클어지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정갈하다. 삶의 지혜가 곳곳에 묻어나고 해박한 지식의 조각들은 읽는 이들에게는 덤이다.황건 인하의대 교수(인하대병원 성형외과)가 수상집 을 펴냈다. 의사이자 교육자로 바쁜 일상 중에도 그의 글쓰기에는 멈춤이 없다. 이 책에는 등에 틈틈이 게재한 칼럼 92편이 모였다.저자가 왜 글을 쓰는지는 들머리 글 제목 '깨달음을 향해'에서 짐작된다. 그는 쉼 없 책세상 | 이영재 기자 | 2021-11-09 16:09 [신간] 나를 찾아서 오늘도 깨달음을 향해 한 발짝씩 발걸음을 옮긴다. 시인과 수필가로 풍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황건 인하의대 교수(인하대병원 성형외과)가 칼럼집 를 펴냈다. 그의 글들은 불자로서의 삶 속에 깃든 깨달음을 향한 정진과 불교에 담긴 생활철학이 그루터기다.이 책에는 〈불교신문〉 '수미산정'에 연재된 칼럼 40여 편과 등에 실린 불교 관련 칼럼 46편이 옮겨졌다. 책 속에는 외과의사로서 마음가짐과 불자에 대한 이야기, 고 무산 조오현 대종사와의 추억, 삶과 죽음, 윤회, 불교경전 책세상 | 이영재 기자 | 2021-08-18 12:34 [신간] 세계사를 바꾼 17명의 의사들 빌헬름 뢴트겐·윌리엄 보비·윌리엄 모턴·게르하르 한센·우지 다쓰로·카를 란트슈타이너·조너스 소크·크리스티안 바너드….100세 시대다. 질병을 치료하는 의학의 발전은 인간의 기대수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천연두·소아마비 등 감염병을 퇴치한 것은 물론 뇌졸중·암·심장마비 등 과거에는 치료가 불가능하던 질병의 실마리도 점차 풀어 가고 있다.의학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의학자들이 있다. 여기에 책세상 | 이영재 기자 | 2021-03-31 19:46 [신간] 질그릇과 옹기장이 시는 쉽지 않다. 그래서 시인의 마음에 다가서기는 더 어렵다. 시를 있는 그대로 느끼지 못하고 학교 교육에서 접하는 공부의 대상으로 삼아온 까닭일 수도 있다. 애초에 '쉽고 편한 시'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 같은 존재가 된다.그래도 시를 외면하고 사는 이들에게 다가오는 시도 있다. 삶이 그대로 투영되고 일상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에는 눈길이 멈춘다.황건 인하의대 교수(인하대병원 성형외과)가 첫 시집 를 펴냈다.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사랑을 노래한다. 이제 떠나가고 없는 '당신'에 책세상 | 이영재 기자 | 2020-03-15 19: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