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건복지부 내 '의료인력' 전담부서 생긴다 오는 12일을 기점으로,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와 복지를 각각 관할하는 복수차관 체제로 전환된다. 보건의료차관 산하에 1관-3과가 새로 생길 예정으로, 특히 보건의료인력을 전담하는 '의료인력정책과'의 신설이 눈에 띈다.'청'으로 승격된 질병관리본부는 조직과 인력 보강을 거쳐, 감염병 감시부터 위기대응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감염병 대응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행정안전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과 '질병관리청과 그 소 정책 | 고신정 기자 | 2020-09-08 11:42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질병관리본부 '청' 승격 국회 통과 코로나19 장기화가 결국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과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을 이끌어 냈다.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과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의료계와 보건복지부의 숙원인 보건복지부 복수차관(보건의료 차관, 복지 차관)제 도입이 성사됐지만, 그를 뒷받침할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정책실 설치 등에 대한 정부 부처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논란을 낳고 있다.보건복지부는 건강정책실 설치 등 보건의료차관 보조를 위한 조직 신설을 원하고 있지만 정책 | 이승우 기자 | 2020-08-04 17: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