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복지위·교육위, 공공의대 설립법 '보류'...법안심사 못 넘어 이번 정기국회에 대거 상정·심사될 것으로 예상돼 의료계를 긴장시켰던 국립공공의대 설립 또는 신설 법안들이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고 보류됐다.의료계 안팎에서는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가 전국의사총파업까지 벌이며 강력히 반대했고, 그 결과 의협과 정부·여당과 '9·4 의정합의'를 이끌어 낸 것, 의-당·정 합의문에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의사증원 관련 논의를 유보한다는 내용을 명문화 한 것이 정치권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7 정책 | 이승우 기자 | 2020-11-29 16:24 복지위가 삭감한 '공공의대 설계 예산' 예결위가 부활 본회의 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의에서 전액 삭감됐던 남원공공의대(의전원) 설계 예산 2억 3000만원이 보건복지부 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돼, 원안대로 결정됐다.지난 주 보건복지위 예산심의에서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 야당 위원들의 반대로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아) 삭감됐지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지 않아 공공의대 설계 예산은 보건복지부 원안대로 예결특위에 상정됐다.보건복지위 전체회의와 예산소위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공공의료인력 확대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예산 통과를 주장했지 정책 | 이승우 기자 | 2020-11-23 18: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