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표 부산시의사축구단 3전 전승으로 우승
이번 대회는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가 참여했으며, 풀 리그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또 이날 대회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 이지나 치협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사에서 안용진 대한의사축구연맹 사무총장은 "6회째를 맞는 의약단체 친선축구대회가 해가 갈수록 선수들의 실력은 물론 분위기가 정겨워 지고 있다"며 "의약단체간의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의약단체 간의 화합을 위해 각 단체장들도 노력을 하고 있으며, 축구를 통한 회원들의 교류를 환영한다"고 축사를 했다.
부산시의사축구단은 봄에 열린 의사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한 팀으로 이날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점심을 굶어가면서까지 전술을 익히는 등 열의를 보였으며, 그 결과 3전 전승을 했다.
준우승은 한의사협회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부산시의사축가단 김진희 회원이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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