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의 날'(Nutrition day·10월14일)을 기념해 열린 캠페인은 '나트륨이 적은 똑똑한 식사, 국은 싱겁게, 적게, 바르게!'를 주제로 29일은 교직원식당에서, 30일은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서 진행됐다.
병원 영양사들은 시식·게임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해악과 저염식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김여주 홍보실장(내분비대사내과)은 "캠페인에 참여자 대부분이 짠맛에 길들여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나트륨 과잉섭취는 당뇨병을 비롯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만큼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식습관으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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