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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대회

대전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대회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4.09.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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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행사와 음악공연·걷기대회 등 풍성
황인방 회장,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

황인방 대전시의사회장(밑줄 가운데)이 29일 시민과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대회를 개최한 후 임원, 회원, 시민들과 기념촬영에 나섰다.

대전광역시의사회는 '대전광역시의사의 날'을 기념해 28일 장동산림욕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장동산림욕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365손씻기 캠페인'을 벌이고 시민 건강검진에도 나섰다.

김영일 대전시의사회 보험이사(충청외과)는 시민 건강검진 이벤트에 나서 직접 혈당을 검사하고 등반 중 다친 시민들을 진료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상 정립을 위해 진료와 건강상담에 나섰다.

건강관련 이벤트와 함께 대전시의사회는 캐리커처 그려주기와 참석자에게 먹거리 등을 제공하면서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과 걸음을 맞췄다.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도 개최했다.

여재동(여재동이비인후과의원)·이성구(이성구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은 색소폰 연주를, 임민자 회원(참사랑 요양병원)은 참여한 시민들을 앞에 두고 플루트 연주를 했다. 심우훈 원장(심안과의원)은 성악공연을 펼쳤다. 시민들은 의사들의 공연에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황인방 대전시의사회장은 "평소 시민들이 생각하는 딱딱한 의사이미지를 벗고 서로가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편편안한 자리가 됐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사회는 매년 가을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문화 행사를 개최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의사의 날을 맞아 대전시의사회 의사들의 클래식 공연을 펼치고 시민들은 열띤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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