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체험관 33곳·어르신 건강댄스 발표회 등 성황
평택시민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의사회를 주축으로 4개 의약단체가 협력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해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유의동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검진과 체험이 있는 체험관 33개관 ▲백세건강건치선발대회 ▲어르신건강댄스발표회 ▲작은 콘서트 ▲어린이 인형극 등의 순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양의조 평택시의사회장은 "건강할 때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고 큰 병에 걸리기 전에 미리 건강검진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건강한 삶"이라면서 "앞으로 한 해 두 해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평택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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