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9월 1일까지 카자흐스탄 VIP 2명 의료관광 팸투어 진행
영남대의료원(원장 최병연)은 8월 28일~9월 1일까지 의료관광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카자흐스탄 지역의 VIP 2명(의사, 보건국과장)을 초청해 의료관광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의 우수한 의료기술 및 서비스 수준을 체험하고, 의료진 연수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자흐스탄은 국민 소득보다 의료 수준이 낮은 국가로 연간 200만명 정도가 해외여행에 나서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온 의료관광객 중 의료비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관광객은 5700명 정도에 그쳤지만, 점차 경제 성장에 따른 중산층의 해외여행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카자흐스탄 잠재시장을 개척하는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의료관광으로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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