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앙 안에 하나되어' 선포
전해명 병원장·장순관 영성부원장 신부를 비롯한 보직자들과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교선포식에서 부서장들은 촛불의식을 통해 복음화 의지를 다졌다.
'신앙 안에 하나되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선교선포식에서 더 많은 원내 비가톨릭 교직원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인도키로 했다.
장순관 영성부원장 신부는 "복음화 사업이야 말로 병원경영에 있어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구심점"이라며 "복음화를 통해 가톨릭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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