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근거연구 실무실습 체계 구축 도모"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이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보건의료 근거연구 실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오전 10시 NECA에서 협약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보건의료분야 인재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보건의료 근거연구 실무실습 체계 구축 ▲근거기반 약학(evidence- based pharmacy) 교육과정에 대한 상호협의·지원 ▲보건의료정책 연구보고서 및 학술자료 등 지식정보 교류 활성화 ▲전문가 자문 및 전문 인력 교류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보건의료분야 실습교육을 체계화함으로써 관련 전공자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재 발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NECA 임태환 원장은 "미래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것은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닦는 일로, 양 기관은 이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단기간이지만 학생들이 직접 실무를 경험하며 근거기반의학(EBM)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향후 진로설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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